오늘의 경기는  최근 부진한 박세웅 vs 윤영철 

 

이름값은 박세웅이나 최근 퍼포먼스는 윤영철 우세...

 

요새 세웅이는 타자하고 안싸우고 자신과의 싸움에 돌입한 듯 하다.

 

그런데 오늘은 4회까진 잘막다가 1점 줬는데 .... 볼질 행렬이 다시 시작 되는 듯 하다가

 

꾸역꾸역 막았다.

 

4회부터 다시 불붙는 타선! 

 

2아웃 먹고 하위타선에서 상대를 두들기기 시작하는데 점수가 나서 좋지만서도

 

저게 맞긴하나? 

 

탕 ~ 2루타 

 

퉁 ~ 안타 

 

타앙 ~ 2루타  

 

걍 10분안에 5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터트려 버리네 ㅎㄷㄷ

 

안타 1개에 1점씩 편안하게 점수가 난다.

 

윤영철 내려가고 부턴 뭐 그냥 경기가 터진건 안봐도 뻔한일 

 

10점 이상 내고 오늘도 승리~ 

 

최종스코어 11:2  

 

김도영이 초반 만루에서 저 홈런을 쳣다면 우린 졌다.

 

낼부터 운명의 한화와의 3연전이 가을야구를 넘볼 수 있는 분수령이 될거임

 

저번에 스윕당한 빚을 청산해주기를 강력하게 바람.

 

한줄평 : 오늘도 빠따는 세차게 돌고 돌아 상대팀 투수를 갈아버린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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